'시와 자작나무'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12.14 마찬진 행정통합의 전망 강좌 보고
  2. 2009.11.05 사회적 기업 (공개강좌 광고) 1
  3. 2009.10.07 4대강 살리기의 허와 실 (공개강좌 광고)
  4. 2009.09.08 양정화, 습지보존조례의 제정(안), 9월 11일(금) 오후7-9시,시와 자작나무
  5. 2009.08.12 8월 14일(금) 오후 7-9시, 시와 자작나무, 이옥선, 지방자치의 회고와 평가
  6. 2009.04.29 기술 농사꾼 조용두에게 생태농업을 들어 봅시다.

마찬진 행정통합의 전망 강좌 보고

시사 2009. 12. 14. 11:48
지난 금요일 12월 11일 오후 7-9시, 시와 자작나무에서
경남대 행정학과 옥원호 교수님을 모시고,
당일 오전에 창원시 의회의 결의로 거의 확정된
창마진 (요즘 주요 신문에 이렇게 부른 답니다)의 통합의 전망과 과제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첨부 사진은 김경년씨가 촬영한 것입니다.
저는 목요일 저녁에 창원에서 사람들을 만났을 때,
토요일에 이선관 시인의 추모 행사를 마치고 창동의 장안 갈비에서 동료분들과 식사하면서,
그리고 어제 일요일에는 무학산을 완월폭포, 능선, 벚꽃나무 샘에서 하산하여 둘레길로 돌아오면서
산행하시는 분들의 마창진 통합에 대한 관심이 뜨거움과 동시에 해결하여야 할 일도 많구나하는 점을 느꼈습니다.  주로 통합 도시의 명칭, 그리고 통합시 청사에관한 것이더군요.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이제 조직다툼이 심해질 것입니다. 공무원, 관변단체들, 시의회 의원들, 국회의원들... 그 동안 각 시청과 맺은 인연이 많은 각종 기업들 (시청에 납품하는 업자들, 시내버스, 청소관련, 아니 각종 평가등과 관련된 용역서비스 제공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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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공개강좌 광고)

시사 2009. 11. 5. 14:31
2009년 11월 13일(금) 오후7-9시
마산시 구 중앙극장 맞은 편 김형준 치과 옆 건물 1층 시와 자작나무 카페에서

최영숙 (마산시청), "사회적 기업의 현황과 전망"

경남대 NGO협동과정 동문회와 전공이 공동 주최하는
공개강좌가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사회적 기업은 아마도 5-6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서,
시장 거래의 대체적인 수단의 하나로 공공 분야에서 도입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지적하고 있듯이 시장 거래에서는 물질적인 거래와 투입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공동체의 삶이나 개인의 삶의 질이나, 행복에 도움이 되는 성과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과는 전혀관계가 없고,
때로는 해독을 끼치기도 합니다.  이런 점에서 사회적 기업은 시장경제에 대한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삶의 불안함과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사회적 기업에 관심에 대한 정보를
얻기를 기대합니다.

경남대 NGO협동과정 동문회장 이정국
주임교수 이은진

당일 사진 모습을 김경년씨가 어제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김경년씨 (창동아주메)가 전언한 바에 따르면, 당일 주부님들의 관심이 많았었고, 조용두씨가 함안에서 싱싱한 딸기를 가져와서 더욱 빛이 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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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의 허와 실 (공개강좌 광고)

시사 2009. 10. 7. 17:45

10월 9일(금) 오후 7-9시, 시와 자작나무(구 중앙극장 맞은 편, 김형준 치과 옆 건물)에서
경남대 NGO협동과정 동문회에서 주최하는
공개강좌, 양운진 (경남대 교수)의 "4대강 살리기의 허와 실"가 진행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법률적인 환경평가, 재정 평가(조달 및 경제성) 등도 무시한채
미래세대에 회복될 수 없는 피해를 줄수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운하-> 살리기로 바뀐채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 말을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죽이기가 살리기로 별다른 설명없이 하루만에 바뀌어서 사용되고 있고, 공무원의 전조직과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여 이를 홍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논의는 없고, 일방적인 홍보만을 일삼고 있는 형편이라고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에 물에 대해서는 우리 지역의 전문가이신 양운진 교수님을 모시고, 공개강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이를 기회로 우리지역에서도 과연 앞으로 칠서정수장에서 낙동강 물을 취수할 수 있는지, 살리기 사업을 하면 주변에 개발이되어 땅값이 뛸지, 자연은 어떻게 훼손되는지, 수익성은 있는 사업인지 등에 대해 들으실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경남대 NGO협동과정 동문회장 이정국
주임교수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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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화, 습지보존조례의 제정(안), 9월 11일(금) 오후7-9시,시와 자작나무

시사 2009. 9. 8. 15:00
경남대 NGO협동과정 동문회와 교수진은 매달 2번째 금요일 저녁에 시와 자작나무에서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공개강과를 개최한다.

이번 금요일에 있을 공개강좌는
양정화 동문이 창원시의 주남 저수지 보존을 위해 창원시가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며
습지보전 조례 안을 만들어 보았다.

양정화 동문은 인제대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고 주로 환경 관련 법을 강의하고 연구하고 있다.
관심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시와 자작나무는 마산시내 구 중앙극장 맞은편 김형준 치과 옆 건물이다.
카페이므로 커피값정도는 자비로 준비해야 한다.  아마도 3천-5천원 정도.
따로 수강료는 없다.

참여를 기대한다.
경남대 NGO동문회장 이정국
주임교수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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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금) 오후 7-9시, 시와 자작나무, 이옥선, 지방자치의 회고와 평가

시사 2009. 8. 12. 13:34

경남대 NGO 협동과정 동문회는 매달, 두번째 금요일 저녁에
"시와 자작나무" (마산시내, 구 중앙극장 건너편 김형준 치과 옆 건물)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시작하였으니, 이제 6회째가 되는 셈입니다.
강사 분들은 NGO 협동과정을 졸업하신 분이거나, 재학생들, 그리고 NGO협동과정 운영위에 참여하고 계신 교수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매번 모임에는 대개 10여명 정도가 참석하여 시와 자작나무 도서관 좌석 쪽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창동에 가서 저녁 먹고 같이 맥주나 하는 것이 하나의 코스로 정해졌습니다.  6월에는 서원곡 계곡을 가고, 7월에는 함안의 여항 저수지 인근에서 큰 잔치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이웃들끼리 살가아는 얘기도 하고, 먹고 마시는 즐거움도 느끼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NGO협동과정을 졸업하시고, 현재 마산시 의원으로 게시는 이옥선 동문을 모시고, 1991년부터 시작된 지방자치에 대한 평가과 전망을, 마산시 의정 경험을 곁들여서 들어보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참가하실분은 시와 자작나무가 카페이므로, 커피값정도(아마도 3천원-5천원 정도)는 준비하셔야 하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NGO협동과정 동문회장 이정국
NGO협동과정 주임 교수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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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 나오신 분 외에도 사진을 촬영하신 김경년, YMCA에서 오신 정욱철, 김정남 두분도 같이 하셨습니다.

내용는 제목을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의 현황과 제언]으로 겸손하게 수정하셨고,
지방자치제도가 필요한가?
주민자치란 무엇인가
지방자체단체의 성격
지방자치제 하의 중앙정부와 지방의 관계
지방균형발전의 왜곡된 모습: 지역간 과다 경쟁
지방자치의 근간: 주민 조직
지방의회 제도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산시 의회의원으로서의 경험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우리의 현실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8.15 경축사에서 이명박대통령은 행정구역 개편과 선거구제 개편을 제안하였습니다.
이것이 실제로 국회에서 논의되는 것은 논외로 치더라도, 일단 유권자들이 이에 대해 끌려가지 말고 보다 주도적으로 공론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정구역 개편은 마창진 함의 경우에 일단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만, 주로 기업인들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의 보장, 편리증진의 차원은 별로 논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 6월 2일에 시행될 지방선거는 이미 도지사, 도의원 지역구, 도의원 비례대표, 시장, 시의원 지역구, 시의원 비례대표, 교육감, 교육위원 선거 등 8개의 표를 행사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밑으로는 많은 후보자들이 정당공천을 받을려고 뛰어다니지만, 선거권자들의 표를 받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주인이 되지 않고, 국고의 지원으로 유지되는 정당에 밀실 공천에 후보자가 결정되고, 결국 지역주의의 포로가 되어 선거가 행해진다면, 결국 지역의 정치발전은 요원합니다. 
우리 NGO 공개 강좌가 지역 사회의 공론화의 장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끝나고 나서 창동 멕시코에서 알함브라와 점병(?)을 놓고 맥주를 즐겼습니다.

다음 강의는 9월, 양정화, 습지보존 조례
                10월, 양운진, 4대강 살리기의 허실
                11월, 최영숙, 사회적 기업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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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농사꾼 조용두에게 생태농업을 들어 봅시다.

교양 2009. 4. 29. 14:36
5월 8일 (금) 오후 7-9시, 시와 자작나무 (마산시 구 중앙극장 맞은 편 김형준 치과 옆 건물 1층)에서
조용두 (녹색대학 교수)로부터 생태 농업에 대한 강좌를 들을 예정입니다.

조용두 강사는 NGO 협동과정에서 함안군 지역의 시민사회운동에 대해 연구하여 석사학위를 받았고, 경상대 교수님과 공동으로 신기술 토마토를 개발하였으며, 지금은 함양에서 녹색대학(대학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고, 학원 단체에서 돈을 받고 하는 교육에 대해 항의하여, 이름을 바꾸었다고 하나, 바뀐 이름을 잘 알지 못하여 일단 과거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에서 생태 농업 실습과 강의를 하고 하고 계신 분입니다.  와서 들으시고, 조용두와 그의 이웃들이 운영하는 생태 농산물들에 대한 소개도 들으실 수있습니다.

 이 모임의 주최는 경남대학교 NGO 협동과정 동문회 (대표 이정국)과 협동과정 (전공주임 이은진)이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따로 돈을 받지는 않지만, 시와 자작나무에 오시면 차 정도는 시켜야 하므로 3천-5천원 정도는 준비하셔야 합니다.  끝나고 대개는 근처 창동의 삼도정을 가서 삼겹살에 밥먹고, 해오름에서 맥주 한잔하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경남대 NGO협동과정은 원래는 지역 시민사회 단체의 실무자들을 위해서 개설하였는데, 현재 입학자가 많지 않아 유지가 어려워 지고있습니다. 5월에도 2학기에 들어올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아오니, 김은경 조교(249-2179)로 연락하시면 정보를 구하실 수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 강좌 예고
6월 12일(금) 이은진, 현대 마산의 4대 민중항쟁 (1949년 10월, 1960년 3-4월, 1979년 10월, 1987년 6월)
7월 10일(금) 조병옥, 벌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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