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2009, 신경민, 클로징을 말하다 (참나무)
시사 2010. 4. 7. 10:52신경민 앵커가 그만 두던날, 나는 그에게 이메일을 날렸다.
고생했다, 시간되면 마산에 한번 와라.
지금 복잡하다. 나중에 보자라는 식으로 답이 온 것으로 기억한다.
최근에 책도 나오고 해서, 다시 한번 저자와의 대화 형식으로 한번 오는 것으로 추진했더니,
잘 될 듯하다, 다시 무산되었다.
예전에 경남대 사회학과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강의에 한 번 초대한 일이 있었는데,
그 때 강의에서도, "화면의 사실과 현장의 진실"에대해 말한 기억이 있다.
그래서 언론게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사실을 통해 진실을 파악하는 시각과 훈련이 필요하고
그런 의미에서 사회학적 시각이 유용한다고 강의한 것 같다.
오늘 그의 책을 읽어 보았다.
책은 라디오 뉴스 진행자와 테레비젼 앵커로서 한 클로징을 모아놓으면서, 그 이면에 깔린
그의 생각을 넣는 형식으로 쓰여져 있었다.
그는 국제전문기자로서 활동을 많이하였으므로, 해외의 언론, 정부의 위기대처나 발표방식, 정보의 수집과 해석 등에 대해 꿰 뚫고 있다.
그런 내용들이 최근에 발생한 사건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
우리가 놓쳐버리기 쉬운 사건의 정보, 사실, 진실이 기록되어 있다.
현실을 보는 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
뉴스를 듣기만 하지 말고, 읽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고생했다, 시간되면 마산에 한번 와라.
지금 복잡하다. 나중에 보자라는 식으로 답이 온 것으로 기억한다.
최근에 책도 나오고 해서, 다시 한번 저자와의 대화 형식으로 한번 오는 것으로 추진했더니,
잘 될 듯하다, 다시 무산되었다.
예전에 경남대 사회학과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강의에 한 번 초대한 일이 있었는데,
그 때 강의에서도, "화면의 사실과 현장의 진실"에대해 말한 기억이 있다.
그래서 언론게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사실을 통해 진실을 파악하는 시각과 훈련이 필요하고
그런 의미에서 사회학적 시각이 유용한다고 강의한 것 같다.
오늘 그의 책을 읽어 보았다.
책은 라디오 뉴스 진행자와 테레비젼 앵커로서 한 클로징을 모아놓으면서, 그 이면에 깔린
그의 생각을 넣는 형식으로 쓰여져 있었다.
그는 국제전문기자로서 활동을 많이하였으므로, 해외의 언론, 정부의 위기대처나 발표방식, 정보의 수집과 해석 등에 대해 꿰 뚫고 있다.
그런 내용들이 최근에 발생한 사건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
우리가 놓쳐버리기 쉬운 사건의 정보, 사실, 진실이 기록되어 있다.
현실을 보는 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
뉴스를 듣기만 하지 말고, 읽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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